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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뉴스 (NEWS LETTER) WEEK 04 / 2022-JAN-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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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디알로직스
댓글 0건 조회 759회 작성일 22-02-08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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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신 : 고객사제위

발 신 : ㈜아이디알로직스

 

고객사의 일익 번창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WEEK04 물류뉴스 입니다. 감사합니다.

 

美 西岸항로 평균 ‘컨’ 운임 “1,595만원/2TE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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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2월 기준 우리나라발 미국 서부항로 평균 컨테이너 운임은 1,595 6,000/2TEU로 전년동기 대비 270.3%나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관세청이 밝힌 ‘2021 12월 수출 컨테이너 운임’에 따르면 미국 동부항로는 1,396 7,000/2TEU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56.8%나 높았다.

유럽항로 평균 운임도 1,014 2,000/2TEU으로 279.6%가 높았다. 중국항로의 평균 운임도 113 4,000/2TEU으로 125%, 일본항로도 94 3,000/2TEU으로 19.6%, 베트남항로 역시 191 5,000/2TEU으로 97.3%가 각각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다.

<출처: 카고뉴스> 

 

LA/LB港 ‘컨’ 지체 부가료 징수 최종 연기

미국 로스앤젤레스(LA)와 롱비치(LB)항의 컨테이너 지체 부가료 징수가 4 29일까지 연기됐다.

로스앤젤레스항만위원회는 최근 이를 가결시켰다. 당초 작년 10 29일부터 징수할 예정이었지만 여러 차례 연기했다. 이를 최종 4 29일까지로 최종 부과시 기를 연기한 것이다.

로스앤젤레스항의 경우 이같은 부과료 징수 계획을 밝힌 이후 수입 컨테이너가 9일을 초과하는 비중이 약 60%나 줄어든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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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카고뉴스> 

 

 

LA/LB, 근로자 800명 오미크론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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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서부 대표 항만인 로스앤젤레스(LA)와 롱비치(LB)항의 상황이 점차 악화되고 있다. 

이번주 양대 항만 근로자 약 800명이 오미크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는 일일 노동자 전체의 약 10분의 1에 해당한다. 이같은 확진 사태가 앞으로 점차 악화될 전망이어서 항만 정상 운영에 빨간불이 켜졌다.

현재 양 항만에 접안을 하지 못하고 외항에 대기 중인 선박도 100척 이상에 달하고 있다.

태평양해사협회(Pacific Maritime Association)는 지난 10일 기준 약 800명의 항만 근로자들이 코로나관련 확진자로 휴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확진자를 포함해 자가 격리자, 검사 대기자를 포함한 숫자다.

지난 1월 첫 째 주에는 약 150명이 확진자로 분류됐다. LA/LB항은 미국 대표적인 수입 항만으로 전체 수입 컨테이너의 약 40%를 담당하고 있다.

<출처: 카고 뉴스>

 

 

연초부터 일주일에 10원씩 오르내리는 환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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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새해 벽두부터 외환시장이 롤러코스터 장세를 보이고 있다. 

국제 원자재 가격 급등과 글로벌 물류난에 이어 환변동 위험이 우리 무역에 부담 요소로 작용할 가능성이 우려된다.

1 12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는 장중 1180원대로 주저앉았다.

이는 새해 첫 영업일인 1 3일 장중 1187.5원의 저가를 기록했던 이후 약 열흘 만에 벌어진 일이다.

올해 저점이 1180원대로 시작한 원/달러는 3영업일 만에 10원 이상 급등해 1 6 1200원대를 돌파했다.

1 7일 장중 1204.2원까지 고점을 높인 환율이 또 3영업일 만에 10원 이상 폭락한 셈이다.

미국은 팬데믹 이후 공급망 대란과 수요 증가가 겹쳐 지난해 말부터 인플레이션 압박에 직면했다.

지난 11월에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전년 동월 대비 6.8%가량 급등해 39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지난 5일 공개된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는 경제, 노동시장, 인플레이션 전망을 고려해 예상보다 더 빠른 금리 인상이 정당화될 수 있다는 내용이 담겼다.

최근 상품무역수지가 적자로 반전한 것도 환율 상승에 영향을 주고 있다.

아직 한국은행 통계는 나오지 않았으나, 국제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면서 작년 12월부터 우리 무역은 통관기준 수출보다 수입이 더 많아진 상황이다.

그러나 결정적인 환율 상승 요인은 현지 시각 11일 제롬 파월 미연방준비위원회 의장이 상원 은행위 인준 청문회에서 한 발언들이 시장에서 덜 매파적으로 받아들여지면서다.

는 연준의 대차대조표 정상화 시기를 연말로 점치면서 연내 금리 인상을 선언했다.

파월 의장은 이날 청문회에서 “3월에 자산매입을 중단할 예정”이라며 “올해 안에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아마 올해 말쯤에는 대차대조표가 정상화되도록 허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연준 위원들은 대차대조표를 유지한 채 금리를 인상하는 방식은 수익률 곡선을 평평하게 하고 특히 지역 은행에 대한 민간 부문의 중개 인센티브를 왜곡시킬 수 있으며

장기 투자자들의 수익률 도달 행태를 부추겨 더 큰 경제적, 재정적 취약성을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한다.

올해 들어 코로나19발 경기회복 조치들로부터 주요국 중앙은행들이 ‘출구전략’을 통해 긴축을 시작하리라는 추측이 팽배해왔다.

글로벌 물가상승 추세가 심상찮은 가운데 미 연준에서는 테이퍼링을 조기 종료하고 금리를 인상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한국은행도 이에 대응하기 위해 금리 인상을 단행하는 추세였다.

파월 의장은 “경제는 더는 팬데믹과 그 여파 대응을 위해 연준이 취한 고도의 수용적 정책을 원하거나 필요로 하지 않는다”며

“올해에는 정상에 가까운 정책으로 움직일 것”이라고 했다. 또 “긴급 팬데믹 환경에서 벗어나 더 정상적인 수준으로 변화할 시간”이라면서도 “정상까지는 갈 길이 멀다”고 덧붙였다.

그는 “인플레이션이 높은 수준으로 예상보다 오래 이어지면 금리를 올려야 할 것”이라며 “인플레이션을 되돌리기 위해 우리 도구를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실시하는 테이퍼링에 대해서는 지난번 테이퍼링과 “완전히 다른 경기”라고 말했다.

파월 의장은 “우리는 대차대조표상 보유자산이 9조 달러 상당이라는 것을 염두에 두고 있다”며 “이것은 필요한 수준보다 훨씬 많다”고 강조했다. 이는 2020년 초에 비하면 2배 이상 늘어난 규모다.

대차대조표 결선투표에 대한 최종 결정은 아직 내리지 않았다고 했지만 빨라질 수 있다고 예상했다.

그는 “자산매수 중단과 결선투표 시작 사이의 기간은 짧아질 것”이라며 “(지난번보다) 대차대조표가 훨씬 커져 결선투표 시점이 더 빨라질 수 있다”고 했다.

 

한편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는 지난달 열린 토론회에서 “대차대조표 조정 시기를 늦출 이유는 없다”며 “여름까지 대차대조표 (보유자산) 축소를 시작하면 부담이 줄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그는 “이렇게 되면 금리를 그렇게 많이 올릴 필요는 없다”며 “연준이 대차대조표(상 보유자산)에서 현재의 35%에서 20%까지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연준은 2021 11월 월 1200억 달러 규모의 자산매수 프로그램을 150억 달러 줄이면서 테이퍼링을 시작했다.

지난해 12월에는 1월부터 월별 자산매수 규모를 300억 달러 줄이는 계획을 내놓았다. 이는 기존 계획보다 빠른 것이며 3월이면 테이퍼링을 조기 종료할 수 있는 궤도로 해석된다.

우리금융경영연구소는 1월 금융시장 브리프를 통해 미 연준에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공개된 점도표에서 연준 위원 18명 중 과반인 10명이 2022년 세 차례 금리 인상을 예상함에 따라,

오는 3월 테이퍼링을 조기 종료하고 이후 기준금리를 연말까지 75bp 인상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1월 말 시점 환율이 1195원에 다다를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으로는 금리 인상이 4번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올해 4차례의 금리 인상을 점쳤다.

이들은 10일 고객들에게 “우리는 3월·6월·9월 금리 인상과 함께 12월 인상까지 보고 있다”고 전망했다.

<출처: 한국무역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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